올리즈 멤버쉽, 환자분들의 목소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
저희는 주로 병원에 올리즈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.
어느날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의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.
환자들이 올리즈를 좋아해요. 통증 개선 효과를 느끼시는 것 같아요.
집에서도 사용할 방법이 있냐고 해서 온라인 구매하시라 했더니 가격 부담이 좀 있잖아요?
통증이 오락가락하니까, 좀 심할 때만 빌려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, 가능한가요?
“구매가 부담된다”, “단기간만 써보고 싶다”는 환자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저희도 고민이 많았습니다.
시스템도 만들어야 하고, 어떻게 배송하고, 어떻게 반납해야 하는지 등등 할 일이 너무 많았죠.
무릎 의료기기가 필요한 기간은 사람마다 다 달라요
7개 대학 병원과 인공관절 전치환술 환자의 회복 및 재활 치료 시에 올리즈를 적용하는 임상 시험을 준비하면서
해당 병원 환자분들께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.
수술 후 3개월 동안 올리즈를 유상으로 빌려 드리는 서비스를 제안해 보았습니다.
환자분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생각보다 높았습니다.
그런데 또 다른 환자분들의 요청이 들어 왔어요.
수술 후유증이 있는 환자였는데
필요한 기간을 잘 모르겠으니 일단 한 달만 빌려보고 더 필요하면 연락 주시겠다고 하셨어요.
환자분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임대 기간이 모두 다르고,
환자분의 통증 경과에 따라서도 필요한 기간이 달라진다는 걸 깨달았아요.
그래서 시작한 올리즈 멤버십, 구독 기반 ‘단기 임대’ 서비스
환자분들이 부담 없이 무릎 의료기기를 사용하면서도,
필요한 기간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자.
그래서 선택한 방식이 구독 방식의 단기 임대 서비스 입니다.
- 일단 한 달 단위 구독으로 시작하세요.
- 첫 구독 기간인 1개월이 끝나면,
- 반납 신청을 하시면 구독 종료
-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다음 달 구독이 연장되어 필요한 만큼 계속 사용 가능합니다.
다양한 통증 경과나 다양한 치료 계획에 따라
필요한 기간이 달라지는 무릎 환자분들이 직접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.
또 다른 고민 “반납”, 어떻게 하면 더 쉽고 간편할까?
임대를 시작할 때, 배송에 사용된 박스는 이미 오염이 되었으니 당연히 폐기해야 합니다.
반납용 택배 박스를 환자분이 직접 구해야 한다면 너무 불편합니다.
그래서 배송 박스 안에, 고객께서 직접 반납하실 때 사용할 수 있는
작은 반납용 박스를 함께 넣어 드리기로 했습니다.
- 올리즈 기기를 다 사용하신 후,
- 기기를 원래 포장 상태대로 작은 반납 박스에 넣고,
- 배송 기사님이 방문하실 때 바로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.
앞으로도 환자분들의 ‘진짜 필요’에 귀 기울이겠습니다
저희 올리즈 멤버십은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,
환자분들이 무릎 건강을 관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습니다.